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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 특검 출근길…"사명감·수사능력 고려"
‘박근혜·최순실 게이트’를 수사하는 박영수(64·사법연수원 10기) 특별검사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‘법무법인 강남’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“(10명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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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거로 피의자 꼼짝 못하게 만드는 ‘고뇌하는 칼잡이’
윤석열2013년 10월 24일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여주지청 앞 주차장. 운전석에 앉아 있던 기자에게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전화가 왔다.“건물 뒷문 살짝 열어줄 테니 차나 한 잔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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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후소 … “통치행위라는 대통령의 논리 깰 것”
박영수 특검이 3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강남에서 기자들에게 특검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. 그는 이날 윤석열 검사를 만나 정도(正道) 수사를 당부했다. 김경빈 기자“회사후소(繪事後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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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후소 … “통치행위라는 대통령의 논리 깰 것”
박영수 특검이 3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강남에서 기자들에게 특검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. 그는 이날 윤석열 검사를 만나 정도(正道) 수사를 당부했다. 김경빈 기자 “회사후소(繪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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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거로 피의자 꼼짝 못하게 만드는 ‘고뇌하는 칼잡이’
윤석열 2013년 10월 24일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여주지청 앞 주차장. 운전석에 앉아 있던 기자에게 여주지청장의 전화가 왔다. “건물 뒷문 살짝 열어줄 테니 차나 한 잔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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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특검 “최태민 살펴볼 것” 직접 대통령 조사도 시사
특검 수사팀장으로 내정된 대전고검 윤석열 검사가 2일 청사 앞에서 기자 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뉴시스]최순실(60·구속 기소)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(64·사법연수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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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 특검 "사이비 종교 개입도 수사…대통령 내가 직접 조사"
박영수(64·사법연수원 10기) 특별검사. 오종택 기자최순실(60ㆍ구속기소)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(64ㆍ사법연수원 10기) 특별검사가 “최씨의 아버지 최태민씨와 사이비종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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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 특검 "최태민 관련 의혹도 수사할 수 있어"
박영수(64) 특검이 고 최태민(1994년 사망)씨에 관한 문제들도 ‘최순실 게이트’ 수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.박 특검은 2일 오전 CBS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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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댓글 수사 때 ‘항명’ 윤석열, 특검 수사팀장 지명
윤석열‘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’ 수사를 맡은 박영수(64·사법연수원 10기) 특별검사가 임명과 동시에 1호 영입 인사로 윤석열(56·23기) 대전고검 검사를 지명했다. 윤 검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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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특검, 김기춘 겨냥 “대상이 누구라도 영향 안 받아”
김기춘(左), 우병우(右)박영수 특별검사가 검찰 선후배인 우병우(49) 전 민정수석과 김기춘(77) 전 비서실장을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수사하느냐가 특검 수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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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12번째 특검…검찰 수사 도중 출범은 4번째
최순실(60)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팀이 본격 수사 준비에 나서면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수사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. 검찰 수사 도중에 개시된 특검은 2003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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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김수남 검찰총장, 우병우와 내통한 검사 솎아내라
박영수 특검은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수사팀장으로 임명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수사팀 구성에 들어갔다. 박근혜 정부 초기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했던 윤 검사는 “나는 개인에게 충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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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수 특검, 윤석열 검사 수사팀장 파견요청
윤석열(56·대전고검). 김경빈 기자최순실(60)씨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검사로 임명된 박영수(64ㆍ사법연수원 10기) 변호사가 수사 실무를 이끌 팀장으로 윤석열(56ㆍ23기) 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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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커 뉴스] 대통령, 3일내 특검 임명 않고 시간 끌어도 제재 규정 없다
꼼꼼한 검증 '팩트체커 뉴스'란?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@joongang.co.kr ‘최순실 특검’을 지휘할 특별검사는 누가 맡을까. 한때 인터넷에선 변호사로 활동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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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무일 특별수사팀 독립성 필수…맹탕 수사 땐 또 黑歷史 갇힐 것
“일단 판단을 내리면 좌고우면(左顧右眄)하지는 않는다.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널 만큼 업무처리가 신중하고 꼼꼼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특별수사팀을 맡길 적임자로 판단한 것 같다.” 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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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수사, 채동욱과 다르게 접근하는 김진태 총장
김진태(62·사진) 검찰총장의 리더십이 취임 석 달 만에 첫 시험대에 올랐다. ‘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’이라는 대형 사건에 연루된 대공수사국 직원들을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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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한길 “지난 대선 개입 의혹 사건 모두 특검 맡겨야”
김한길 민주당 대표. [사진 중앙포토]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8일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특검에 맡겨야 한다고 제안했다.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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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최악의 검찰 내분, 전면적 개혁 시급하다
검찰이 최악의 내분 사태에 빠졌다. 이젠 ‘사상 초유’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민망할 지경이다. 국정원 직원들을 상부 보고 없이 체포했다는 이유로 수사팀장이 직무 배제된 과정을 놓